[1] 저는 이번 여름 방학 동안 CEPI 연구실에서 학부연구생으로 활동하며 진로와 학문적 성장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막학기를 앞두고 앞으로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지 불확실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경험은 그 고민에 작은 답을 찾아가는 중요한 과정이 되었습니다.
처음 연구실에 들어왔을 때는 CO₂ 전해조, SAF, 막 전해질 같은 개념이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련 논문을 찾아 읽고 정리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점차 이해가 깊어졌고, 단순히 지식을 익히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사고하며 문제를 바라보는 능력이 성장했습니다. 특히 AEM 막과 BPM, CEM을 비교하며 경제성과 기술적 장단점을 분석했던 경험은, 제가 기존에 교과서에서 배웠던 이론을 실제 산업적 맥락에서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단순히 ‘연결되는 시야’를 얻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제 스스로 한 단계 더 성장했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UniSim 튜토리얼을 통해 공정 시뮬레이션의 기초를 배우고, SAF 관련 논문들을 분석하며 연구에서 데이터 해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체감했습니다. 단순히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왜 이런 결과가 나타났는지, 어떤 요소가 영향을 주었는지를 스스로 질문하며 탐구하는 습관을 기르게 된 점이 가장 큰 성과였습니다.
무엇보다 연구실에서 함께한 학부연구생 동료들과 선배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각자 맡은 주제를 성실하게 탐구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태도는 제게 큰 자극이 되었고, 연구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와 열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모습을 보며 저 역시 더 적극적으로 배우고자 노력했고, 앞으로의 연구 생활에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지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CEPI 연구실 활동은 단순한 경험이 아니라 저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앞으로 제가 어떤 연구를 선택하고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할지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더 깊이 있는 학문적 성장을 이루고, 연구자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기회를 주신 황성원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2]저는 공정제어 수업을 들으며 공정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하계 학부연구생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수업을 통해 배운 이론 외에는 관련 경험이 없어 다소 막연한 상태였지만, 지난 두 달간의 연구실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두 달 동안 유니심(UniSim) 튜토리얼을 진행하며 공정 시뮬레이션 툴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익혔고, 동시에 기업 과제를 선택해 관련 이론을 학습하며 연구 주제를 깊이 이해해 나갔습니다. 특히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연구원이 산업 현장과 어떻게 협력하고 소통하는지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는데, 이는 단순한 학문적 지식 습득을 넘어 실무적 감각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매주 진행되는 위클리 미팅과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대학원생들이 어떻게 연구를 계획하고 수행하는지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CEPI 연구실만의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금세 적응할 수 있었고, 생일파티나 워크숍과 같은 활동을 함께하며 선배들과도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실습 기간 내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학부생으로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주신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항상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친절히 도와주신 연구실 선배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이번 여름방학 동안 황성원 교수님의 CEPI 연구실에서 학부연구생으로 활동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3학년 1학기에 수강했던 공정제어 수업에서 교수님의 즐거운 표정과 흥미로운 강의 내용이 인상 깊어 “이런 연구를 더 배우고 싶다”는 생각으로 연구실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연구실 생활을 하면서 기대했던 것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궁금한 점들을 친절히 알려주시는 선배님들 덕분에 보람찬 두 달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실습 초반에는 Unisim Tutorial 학습과 관련 논문을 읽으며 연구의 기본 지식과 툴을 익혔습니다. 이후에는 스스로 탐구한 내용과 멘토님의 도움을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발표까지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이걸 해낼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이 있었지만, 연구실 선배님들의 격려와 조언 덕분에 끝까지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매주 진행되는 Weekly Meeting을 통해 저에게는 부족했던 일정 관리와 단계적인 목표 달성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생일파티, 연구실 MT, 기업 미팅 등에 참여하면서 연구실 구성원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고, 실무 현장에서 필요한 시각과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두 달간의 활동은 단순한 연구 경험을 넘어, 연구자로서의 태도와 미래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이 기회를 제공해주신 황성원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아낌없는 도움과 격려를 주신 연구실 선배님들과, 함께 웃고 고생한 학부연구생 동기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4]이번 여름은 제게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CPEI 랩에 들어가면서 곤지암 MT에 참여해 여러 기업 관계자분들을 직접 만나고, 각 기업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제 전공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또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또한 졸업한 선배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학원 생활이나 진로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고, 다양한 경험담을 공유하면서 제 진로를 더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삼성중공업과 함께 진행한 과제를 통해 연구실에서 실제로 어떤 주제를 다루고,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지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이론 공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데이터를 다루고 결과를 도출해내며, 예상치 못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업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도전과 몰입의 즐거움을 경험하면서 대학원에 진학했을 때 어떤 연구를 하게 될지 보다 명확하게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하계학연생 활동은 단순한 경험을 넘어 제 진로와 연구에 대한 확신을 키워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5]황성원교수님의 공정제어와 공장설계 수업을 듣고 공정분야로 진로를 결정하게되며 실제로는 어떤일을 하는지 제대로 알고싶어 CEPI연구실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으면 어떡하지 라는 고민으로 걱정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멘토선배님을 비롯한 다른 연구실 선배님들이 잘 적응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셔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멘토선배님이 연구에 대해 많이 가르쳐주시고, 매주 연구실의 세미나를 통해 다른 연구 주제들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멘토님의 연구에 대해 정말 깊이있게 배우고 연구과제의 진행을 바로옆에서 보며 어떤 식으로 연구가 진행되는지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약 두달간의 학부연구생기간동안 방학인데 놀러가고싶은 마음도 있었고 며칠내내 하루종일 쉬고싶은 날도 많았지만, 다른 학부연구생친구들과 친해지며 연구실에서 깊이있는 공부와 새로운 경험을 하고 워크샵 참석 기회도 갖게되는 등 흔치않은 경험을 했기에 그 어느때보다 보람있는 방학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학부연구생들이 연구실에 잘 적응 할수있게 신경써주신 연구실분들과 이런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주신 교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6]이번 여름방학 동안 CEPI 연구실에서 학부연구생으로 활동하며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공정 분야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UniSim 시뮬레이션을 배우고 세미나 발표를 준비하면서 기초를 쌓을 수 있었고, 발표 경험이 거의 없던 제가 직접 자료를 정리하고 발표까지 해 본 것이 큰 도전이자 성장이 되었습니다. 선배님들과 동기들 모두 좋은 분들이라 즐겁게 지낼 수 있었고, 함께한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초반에는 이론 공부 위주라 직접 실습을 많이 못 해본 점이 조금 아쉬웠지만, 기업 관계자분들과 선배님들을 만나며 시야가 넓어지고 이 분야에 대해 더 알게 된 것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하계 학부연구생 활동은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방학을 알차게 보낸 것 같아 뿌듯합니다. 무엇보다 이런 기회를 주시고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도움을 주신 연구실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7]이번 여름방학 동안 CEPI 연구실 학부연구생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며 연구실 생활을 직접 경험해보고 싶었고, 특히 공정 연구 분야는 잘 알지 못했기에 배우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학부연구생들은 연구실 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주제 중 관심 있는 연구를 선택하고, 해당 연구를 주도하는 석사 선배님들과 1:1 멘토-멘티로 매칭되어 두 달간 연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연구 과정에서는 논문 리뷰, 보고서 작성, 공정 툴 학습, 모델링, 데이터 분석 등 각 주제에 맞는 활동을 수행하였고, 매주 진행되는 연구실 세미나에서 그 결과를 발표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습니다.연구 활동 외에도 랩실 회식, 워크숍, 졸업하신 선배님들의 세미나, 기업 관계자분들과의 미팅 등 학부생 신분으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방학 내내 휴가 5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출근해야 했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힘든 것 말고는 연구실에 가기 싫다는 생각이 단 한 번도 들지 않을 만큼 즐겁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CEPI 연구실의 가장 큰 장점은 사람이었습니다. 항상 따뜻하게 챙겨주시는 황성원 교수님, 세심하게 지도해주신 멘토님, 그리고 많은 선배님들 덕분에 연구실 생활에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또 함께 참여한 학부연구생 동기들과의 대화, 점심 메뉴를 고르는 작은 즐거움, 발표 전 함께 긴장했던 순간들 모두 지금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을 평범하게 보낼 수도 있었지만, CEPI에서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은 교수님과 연구실 선배님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CEPI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8]이번 하계 현장실습을 통해 연구실 생활을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정 시뮬레이션과 데이터 분석 과정에서 단순한 지식의 습득을 넘어, 문제 상황을 어떻게 정의하고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 연구자로서의 사고 방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원인을 추적하며 다시 시도하는 과정에서 끈기와 분석적 태도의 중요성을 깊이 체감했습니다.
CEPI 연구실의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많은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매주 진행되는 세미나를 통해 선배 연구원분들의 태도를 가까이서 보며 연구자가 가져야 할 자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Aspen HYSYS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직접 다루며 공정을 모델링하고, 데이터를 정리하여 실제로 분석하는 경험을 하면서 실제 연구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연구실의 많은 선배님들께서 아낌없이 도움을 주신 덕분에 가능했던 소중한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2달간 연구실 분들과 함께 생일파티, 워크숍과 같은 활동을 진행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현장실습은 저에게 단순한 학문적 경험을 넘어,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하는 데에도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학부 때에는 얻기 어려운 소중한 경험을 한만큼, 뜻깊은 기회를 주신 교수님과 연구실 선배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